응답하라 1988 죽기 전에 봐야 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tvn에서 제작하는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여러 응답하라 시리즈가 나왔지만 내가 가장 재밌게 봤던 시리즈는 응답하라 1988이다. 응답하라 1988은 쌍문동 골목에 다섯 가족이 사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이다. 지금과 다르게 옛날에는 동네 사람들과 깊은 정이 있었다. 요즘 시대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을 이 드라마를 통해서 추억을 다시 기억하게 되기도 한다. 등장인물로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 보라, 덕선, 정환, 선우, 택이, 정봉, 동룡 등이 나온다. 덕선과 정환, 선우, 택이, 동룡은 다섯 가족의 아들과 딸들이다. 이들은 같은 나이로 어릴때부터 같은동네에서 자랐으며 가족처럼 친한 사이이다. 덕선이는 드라마에서 까만 얼굴로 털털한 여자 아이이다. 자신의 언니와는 다르게 공부를 못하지만 활발하고 재밌는 캐릭터이다. 조금씩 커가면서 동네 친구들을 한명씩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선우를 좋아했다가 다음에는 택이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이 사이에 덕선과 가장 많이 싸우던 정환이 끼어들어 덕선을 좋아하기도 한다. 다음은 성보라이다. 성보라는 덕선의 언니로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이며 어릴때부터 머리가 똑똑해서 부모님에게 혼나지도 않고 예쁨을 받은 사람이다. 드라마에서 자신의 동생들에게 막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덕선이와 노을이가 자신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소리를 지르면 때리기도 한다. 이 장면들이 진짜 형제, 자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모님에게 행복만 안겨줄 것 같던 보라도 부모님에게 혼나는 사건이 드라마에서 발생하는데 바로 데모를 하다가 경찰서에 간것이다.데로 운동을 하다가 경찰에게 잡혀서 경찰서를 간 보라는 아버지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아버지도 보라를 이해하고 싶지만 데모는 너무 위험하기에 보라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음은 정봉이다. 정봉이는 라미란과 김성균의 아들로 동생은 정환이다. 정환이는 운동도 좋아하고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것과 달리 정봉은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활동적이지 않다. 하지만 이런 정봉이도 라미란과 김성균이 혼내지 못하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복권당첨이다. 다른 가족들과 다르게 김성균과 라미란은 작은 집에 살았다. 정봉이가 심장이 아파서 병원비 때문에 더 가난해진것도 있지만 항상 돈 때문에 시달리는 삶을 살았는데 정봉이가 우연히 구매한 복권에서 1등이 당첨되어 동네에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봉이가 대학을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살아 생전 모든 운을 복권당첨에 썼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한다.

 

인물 성격 및 소개

 

정봉이의 동생인 김정환의 성격은 직설적이며 현실적인 사람이다. 축구를 좋아하며 직설적인 말투로 인해서 덕선이와 자주 싸우는 인물이다. 외모와 달리 말이 별로 없고 무뚝뚝해서 어머니가 서운해하는 장면도 나온다. 다른 집 아들들은 어머니에게 오늘 있었던 일이나 자신의 생각들을 어머니랑 자주 얘기하는데 무뚝뚝한 정환은 어머니에게 말도 잘 걸지 않았기 때문에 라미란은 그런 정환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정환은 어린 시절부터 덕선이를 혼자 좋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덕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미 덕선은 택이를 좋아하고 있었고 정환의 마음을 확실히 알 수 가 없어서 포기한다. 결말에 덕선이가 택이와 정환 중에 누구랑 결혼하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지만 예상을 깨고 덕선이는 택이랑 결혼하게 된다. 다음은 선우이다. 선우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학교에서 모범이 되어서 전교회장도 맡았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이다.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는데 선우는 보라를 좋아한다. 선우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랑 동생인 진주와 힘들게 살고 있다. 어른스러운 선우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잘알아서 어머니 속도 썩이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한것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추천 이유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응답하라 시리즈가 대부분 과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드라마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정이 가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오는 배우들이 전부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바람에 드라마에 몰입도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보면 후회는 안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