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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물다섯 스물하나 꼭 소개하고 싶은 드라마

by 대한민국 정책요정 2023. 1. 11.

 

스물다섯 스물하나 소개하기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했던 스물다섯 스물하나이다. 이 드라마는 2022년 2월 12일부터 2022년 4월 3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했으며 1998년부터 시작되는 아이들의 청춘을 그린 청춘로맨스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업로드될 때를 항상 기다렸다가 봤던 기억이 난다. 등장인물로는 나희도 역을 맡은 김태리, 백이진 역을 맡은 남주혁, 고유림 역을 맡은 보나, 문지웅 역을 맡은 최현욱, 지승완 역을 맡은 이주명, 신재경 역을 맡은 서재희, 양찬미 역을 맡은 김혜은, 백이현 역을 맡은 최민영 등이 있다. 인물 소개를 하자면 나희도는 고등학교 펜싱부에 소속된 학생이다.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펜싱부가 없어지면서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는데 그곳에 자신이 정말 좋아하던 펜싱 선수가 있다. 나희도는 어릴 때 아주 유망한 펜싱선수였는데 중학교 이후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어머니는 이제 펜싱을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희도는 항상 솔직하고 패기 있으며 포기를 하지 않는 인물이다. 드라마를 보면 자신이 정말 좋아하던 고유림을 이기기 위해서 코치님이 시킨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결국 고유림을 이기게 된다. 다음은 백이진이다. 백이진은 대학교 1학년까지 부모님 사업이 잘돼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인물이다. 하지만 IMF로 인해서 집이 망했고 대학교를 끝까지 졸업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일을 다니다가 기자를 직업으로 삼게 된다. 고유림은 최연소 펜싱 금메달리스트이다.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유명한 사람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집안은 가난하다. 그래서 항상 노력하고 자신이 성공해서 부모님을 도와주려고 하는 기특한 인물이다. 나희도가 고유림 학교로 전학을 왔을 때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어릴 때 나희도한테 펜싱으로 졌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고유림 역을 맡은 김지연 배우는 원래 아이돌이다. 하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연기력도 인정을 받게 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줄거리

드라마의 첫 시작은 나희도의 딸이 발레대회에서 중간에 포기하는 상황을 처음으로 시작된다. 민 채는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시작도 하지 못하고 대회장을 나오게 되고 할머니집으로 도망가게 된다. 할머니는 포기하고 온 민 채에게 꿈이 있는지 물어봤고 민 채는 꿈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할머니집으로 가출한 민 채는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 된다. 일기장을 펼치면서 나희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줄거리는 대부분 나희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 고유림과 백이진의 이야기도 많이 나오지만 나희도가 주인공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나희도는 펜싱을 열심히 하는 학생인데 IMF로 나라가 힘들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직장도 잃고 회사도 부도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당연히 학교로 지급되던 예산들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학교에서는 줄어드는 예산을 학교에 소속된 부서를 하나씩 없애면서 아끼려고 했고 성적도 별로 좋지 않던 펜싱부를 없애기로 한다. 펜싱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제까지 열심히 해왔던 펜싱부가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은 나희도는 울부짖으면서 선생님한테 따지지만 선생님도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펜싱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을 가는 과정에서 희도 어머니에게 말했지만 희도 어머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희도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펜싱을 계속하기로 한다. 희도는 결국 원하는 학교를 찾게 되고 그곳에 가서 펜싱부에 입단하고 싶다고 코치에게 말하지만 코치는 희도를 거절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코치를 설득해서 코치는 희도를 테스트했고 테스를 통과하면서 전학을 가게 된다.

 

이 드라마가 재밌는 이유

이 드라마가 재밌는 이유는 내가 생각했을 때 나희도의 캐릭터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희도는 남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없는 캐릭터이다. 항상 활동적이며 남들을 생각해 주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라면 끊임없이 노력해서 결국은 해내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은 우리 주변에 많지 않기 때문에 나희도를 보면서 더 재미있게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나희도와 백이진이 썸을 타고 연애를 하면서 결국 결혼을 했을지 안 했을지 드라마 초반부터 궁금하게 되는데 이 내용은 16화에 나오니 16화까지 기다리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런 재미요소들이 합쳐져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를 꼭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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