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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김 과장

by 대한민국 정책요정 2023. 1. 13.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김 과장 상세설명

김 과장은 2017년 1월 25일부터 2017년 3월 30일까지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물질적인 것에 재능을 가진 김 과장이 더 큰돈을 가지기 위해서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여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내용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등장인물로는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 윤하경 역을 맡은 남상미, 서율 역을 맡은 이준호, 홍가은 역을 맡은 정혜성, 추남호 역을 맡은 김원해, 이재준 역을 맡은 김강현 등이 등장한다. 처음에 김 과장 드라마가 제작 발표를 할 때 2PM 멤버인 이준호가 드라마에 나온다고 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예상과는 다르게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인 김성룡, 드라마에서는 김 과장으로 불리는 인물은 노력하는 천재라고 할 수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돈에 관련해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그 재능을 좋은 곳에 쓰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 활용해 오며 살아왔다. TQ그룹에 간신히 입사를 해서 경리팀으로 부서가 발령이 나지만 TQ그룹 경리팀은 회사에서도 소외받는 부서였다. 당연히 다른 부서에서 무시받는 게 참 쉬웠고 김 과장은 그런 경리팀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다음은 윤하경이다. 윤하경은 김 과장이 발령받은 경리팀 대리이다. 스타일이 단아하고 지적이며 카리스마와 사람들을 움직이는 리더십까지 다재다능한 인물로 불의를 보면 가리지 않고 나서서 해결하는 인물이다. 처음에 김 과장이 발령을 받고 회사에서 처음 봤을 때 김 과장이 양아치인줄 알고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김 과장과 같이 일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고 김 과장을 옆에서 서포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서율은 TQ그룹 재무이사다. 원래는 중앙지검 수사부 검사였으나 TQ그룹에 회장에게 스카우트되면서 TQ그룹의 재무이사로 직장을 옮긴다. 성격은 자기 맘대로 인 경향이 있고 남들이 봤을 때 재수 없는 캐릭터이다. 20대 초반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던 이력이 있고 엄청나게 머리가 좋다. 남들은 전부 서율을 무서워하고 피하지만 김 과장은 서율에게 절대 밀리지 않고 끝까지 대응하기도 한다.

 

김 과장 내용 요약본

 

처음 시작은 김 과장이 등장하면서 시작한다. 김 과장은 상고 출신이고 지방대 야간 회계과를 졸업했다. TQ그룹이라는 대기업을 들어가기 전에는 나이트클럽의 장부를 관리하며 살았다. 김 과장은 나이트클럽 경리 일을 하면서 돈 일부를 가로채서 돈을 더 벌었고 이런 모습을 봤을 때 김 과장은 돈에 대해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김 과장이 이렇게 뒤로 돈을 가로챘다고 해서 멍청하거나 실력이 부족한 건 전혀 아니다.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머리가 비상하며 그만큼 공부도 열심히 한다. 회계, 경리 업무에 대해서 전문적인 책들을 보면서 항상 공부하며 살아간다. 김 과장의 목표는 돈 10억을 빨리 모아서 덴마크로 이민을 가는 것이다. 김 과장이 덴마크를 가려는 이유는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청렴지수가 높은 나라이며 사람들이 서로를 덜 속이고, 덜 당하기 때문에 사기 걱정이 없는 덴마크로 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김 과장은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하면서 2억 3천만 원을 힘들게 모은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이 뒤로 돈을 챙겨도 10억을 모으기란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고 TQ그룹이라는 회사로 가서 돈을 빼돌린 다음 덴마크로 이민을 가려고 계획한다. 계획만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던 김 과장에게 나이트클럽에서 도망치게 되는 계기가 생긴다. 열심히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하는 수익금들을 빼돌리던 김 과장은 나이트클럽 조직 간부에게 들키게 되고 나이트클럽을 도망치게 된다. 그렇게 도망치게 된 김 과장은 자신이 계획했던 회사인 TQ그룹으로 어렵게 입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경리팀 직원들을 만나며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 과장 드라마를 보면서 든 생각

김 과장 드라마를 보면서 든 생각을 짧게 정리하려고 한다. 김 과장 드라마는 완결날 때까지 별로 관심이 없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주변에서 재밌다는 소리가 들리자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김 과장 캐릭터가 너무 개성 있고 재밌어서 끝까지 보게 된 드라마이다. 김 과장은 드라마 초반에는 나이트클럽 돈을 뒤로 빼돌리는 양아치로 나오지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알고 보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면 시간 날 때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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