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고의 반전 드라마 마인

마인 드라마 정보

마인 드라마는 2021년 5월 8일부터 2021년 6월 27일까지 16부작으로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다. 등장인물로는 서희수역을 맡은 이보영, 정서현 역을 맡은 김서형, 한지용 역을 맡은 이현욱, 강자경 역을 맡은 옥자연, 한수혁 역을 맡은 차학연 등이 나온다. 서희수는 드라마에서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직업은 배우로 연기를 잘한다고 인정받는 인물이다. 그리고 부잣집 며느리이며 고급진 외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남편은 한지용으로 아들이 있고 아들의 이름은 한하준이다. 그렇게 셋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데 원래 일하던 하준의 튜터가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튜터를 채용하려고 모집을 하였고 그때 강자경을 뽑게 된다. 강자경은 하준이를 자신이 엄마인 것처럼 잘 돌봐주게 된다. 그래서 하준도 자경을 믿고 따르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정서현은 자경을 초반에는 마음에 들어 한다. 근데 가끔씩 자경이 서현에게 선을 넘는 행동을 보여줘서 서현은 자경을 좀 멀리하게 되기도 한다. 자신을 신경 쓰이게 하는 튜터를 하준이 곁에 두고 싶지 않았던 서현은 자신의 남편 한지용에게 말해서 하준의 튜터를 자르겠다고 말을 하지만 한지용은 신경도 쓰지 않고 자르지 말라고 한다. 나중에 밝혀지는 내용이지만 강자경은 한지용과 아는 사이이며 둘은 서로를 알아봤음에도 모른 척 넘어간 사실이 있다. 잘 지내던 가족들에게 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정서현 아들이 하준이 서현의 아들이 아니라고 기사가 난 것이다. 서현은 유명한 배우이기 때문에 기사에 민감하며 사람들이 전부 다 아는 공인이다. 하준은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 자신을 친아들이 아니라며 놀림을 당하기도 해서 서현은 많이 속상해하기도 한다. 서현은 자경과 지용의 사이를 의심하던 도중 지용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그 사실을 한지용에게 알린다. 한지용은 그 사실을 듣고 정서현을 아껴준다. 하지만 의심이 사실로 드러나자 서현은 그 충격으로 아이를 유산하게 되고 유산한 것을 한지용에게 알리지 않고 연기를 한다.

 

반전 내용을 보여주는 마인

마인 드라마는 반전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흘러가서 보는 사람들을 드라마에 몰입하게 해주는 좋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 반전이라고 한다면 한지용과 강자경에 스캔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서현은 하준을 친아들처럼 생각하며 드라마에서도 친아들을 대하는 것처럼 모성애를 보여준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 또한 하준이 친아들이 아닐 것이라는 걸 예상 못했을 것이다. 한지용이 정서현과 결혼을 하기 전 아이가 있었고 정서현은 한지용을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아이가 있음에도 자신이 키우겠다며 친엄마처럼 하준을 키웠고 지금도 하준을 친아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지용이 강자경이 하준의 친엄마라는 걸 알고도 숨겼다는 사실에 분노를 참지 못한다. 강자경은 하준을 너무 사랑했지만 한지용에 집안 어른들이 강자경을 압박해서 둘을 헤어지게 만들었던 것이고 자경은 하준을 보기 위해서 하준의 튜터로 들어온 것이다. 하준의 튜터로 일하면서 하준도 강자경에게 마음이 갔고 나중에는 하준도 강자경이 자신의 친엄마라는 걸 알게 된다. 강자경은 한지용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하준을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지용과 같은 편이 되었지만 나중에 한지용이 강자경을 배신하면서 강자경은 자신의 아들을 정말 사랑해준 정서현에게 비밀을 전부 말하고 정서현을 도와주게 된다.

 

정서현과 강자경의 연기

정서현은 한지용에게 복수를 꿈꾸게 되는데 강자경이 정서현을 도와주기로 하고 둘은 같은 복수를 꿈꾸게 된다. 정서현은 한지용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너무 행복해하는 것을 알고 유산한 것을 속이고 임신한 척 계속 연기를 한다. 강자경은 한지용이 자신을 죽일 수 있도록 계속 한지용을 압박하고 도발한다. 그러던 중 도발을 참지 못하고 한지용과 강자경은 몸싸움을 하게 되고 한지용은 강자경을 죽이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정서현은 한지용을 밀어서 떨어지게 하였고 한지용은 주게 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정서현은 기억상실증을 걸린다. 경찰들도 전부 출동했지만 집안이 워낙 크고 cctv도 있지 않아서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었고 모든 상황을 지켜본 정서현이 기억상실증으로 기억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지 않는 걸 추천한다. 정서현은 자신이 한지용을 죽였다는 걸 속이기 위해서 기억상실증이 걸린 것처럼 연기를 한 것이고 드라마 상에서도 배우였기 때문에 그에게는 단지 기억상실증이 걸린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하고 연기를 한 것이었다. 그렇게 한지용은 죽었지만 범인은 없는 미제사건으로 사건은 종결하고 드라마는 끝이 난다.